시황분석

미국의 바이러스 기록 갱신, 충고는 늘 똑같다 '백신 맞아라'

D.TORI 2021. 12. 3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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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러스 확진자가 일 평균 30만명에 달했다. 계속 신고점을 넘고 있는 상황인데, 7일 평균치를 계속 발표 중인데, 주간 평균 30만명을 초과했다.

 

 

그에 반해서, 백신 접종은 61.9%인데, 입원 환자수는 주간 평균 76,776명이다. 1주일 전과 비교하면, 11% 증가한 수치인데, 적어도 10개주에서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한다.

 

 

적어도 하루에 1,500명 이상 바이러스로 사망하고 있다고 하는데, 연말 연휴동안에 웬지 살벌한 뉴스들이 쏟아져 나왔다.  사망자 수치는 계속 증가중이고, 현재 지난 주에 비해서 22% 상승했다고 한다. 

 

긍정적인 뉴스도 있는데, '존슨앤 존스' 사의 백신이 남아공으로 보내졌고, 오미크론에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현재 하루하루 증가율이 적다고 해도, 이미 확진자 수나 사망자 수가 상당히 큰 수준여서, 상당히 충격적이라고 하는데, 지난 4주동안 39,000명의 사망자가 있었고, 앞으로 4주간 예상되는 사망자 수는 45,000명 이라고 한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존슨앤존슨의 백신이 오미크론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되었는데, 하지만 미국의 질병관리청인 CDC 는 여전히 모더나와 화이자백신을 추천한다고 한다.

 

 

현재 뉴욕에서만 하루에 67,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는데, 너무 빠른 감염 속도에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여기서, 더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 병원 직원들과 소방관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휴직에 들어가는 비율이 급증했다는 건데, 당장 1주일 전에 비해서 2배가량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는 것이다.  그런 인력에 아직 문제는 없지만, 현재의 상황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판단하는 척도가 될 수 있다고 한다.  현재의 상황이 심해지면, 뉴욕이 봉쇄될 가능성도 얘기되고 있다고 하는데, 전세계 금융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뉴욕이 저런 상황이면, 왠지 겁난다.

 

 

현재 뉴욕 시장의 목표는 뉴욕을 다시 셧다운 시키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사람들에게 백신 맞을 것을 독려중이라고 한다.  뉴욕에는 약 70%넘는 사람들이 이미 백신을 맞은 상황이며, 부스터 샷을 권고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마스크를 쓰고 다니라고 뉴스에서 아직도 얘기를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과는 좀 틀린가보다.  우리나라는 이제 별도로 마스크 쓰라는 소리를 안해도 그냥 알아서 당연히 쓰는 분위기인데....

 

뉴스에 전무가라는 사람이 나와서 계속 반복적으로 하는 얘기는 딱 두가지 였다.  하나는 백신 맞아라, 두 번째는 마스크 써라.

 

아직 뉴욕의 병원들 상황은 괜찮다고 하지만, 여기서 더 심해진다면 어떻게 될지 조금 겁나긴 한다.  제발 2022에는 좀 끝내자.....이런 지겨운 바이러스들....눈에 보이지도 않는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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